앞니 임플란트를 잘못하게 되면 평생 후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앞니 임플란트 후회,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 끝에는 임플란트 최저가 찾는 방법도 남겨두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앞니 임플란트 후회
앞니 충치, 사고 등으로 손상되었을 경우 임플란트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손상된 앞니에 임플란트를 하면 마냥 좋을 것 같은데, 왜 후회하는 일이 생길까요?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중학생 때 동생과 킥보드를 타고 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앞니 하나가 반으로 부러진 적이 있습니다.
한참 민감한 사춘기 때, 그 부러진 앞니는 저에게 가장 큰 컴플렉스였는데요.
이후 앞니에 구멍을 뚫어 철심을 박고 지르코니아로 치료를 했지만, 심었던 철 색이 앞니에 비치면서 마치 충치가 있는 것처럼 보기 흉했었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돼서야 앞니 임플란트 혹은 라미네이트 브릿지 등을 고려하게 되면서 임플란트에 대해 많이 찾아보게 됐습니다.
그때 앞니 임플란트나 후기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이유로 후회를 하시는 분들이 꾀 있더라고요.
1. 통증
모든 수술에 있어 첫 번째로 고민하는 게 바로 수술 통증입니다.
마찬가지로 임플란트에서도 많은 분들이 통증이 얼만한지 검색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 역시 임플란트를 했지만, 수술 통증도 통증이지만, 그 이후 통증이 정말로 아프더라고요.
사랑니 발치의 몇 십배라고 해야 할까..정말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었습니다.
2. 나사 비침
앞니 임플란트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건 나사 비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임플란트를 잘못 수술할 경우 식립한 나사가 비칠 수 있는데요.
이게 실력 없는 치과에서 하거나 잘하는 치과에서 하더라도 수술이 잘못됐을 경우 잇몸과 치아 사이 틈에 식립한 나사가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어떻게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드라고요.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 수술을 할 때 잘해야 한다는 겁니다.
3. 치아 색상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연 치아하고 인공 치아하고 치아가 변색되는 정도나 속도가 다른지
지인 중에 앞니 임플란트를 한 사람이 있는데, 그 분이 말하기로 임플란트 했을 당시만 해도 자연 치아와 색이 비슷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연 치아 더 누래졌다고 하네요.
근데 전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앞니 임플란트 부작용
앞니 임플란트 부작용은 위에서 말한 부분하고 거의 비슷한데요.
1. 나사 비침
나사 비침 같은 경우 위에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수술 방식에 따라 나사 비침은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뭐..나사식립을 조금 더 깊게 하여 보이지 않게 한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그런지 미리 임플란트 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앞니 두 개를 임플란트 할 때, 나사를 각각 식립하게 되면, 잇몸쪽에 피가 잘 통하지 않아서 잇몸이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니 두 개를 임플란트 할 경우라면, 나사 하나만 박아서 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2. 잇몸이 짧아짐
간혹 임플란트 한 부분의 잇몸이 짧아 잇몸이 고르지 않고 들쑥날쑥하게 보여 미관상 좋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건 잇몸을 메꾸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일이 없어야겠죠.
3. 염증
염증 같은 경우는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담배나 술이 최악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약해질 대로 약해진 치아, 잇몸 관리를 잘 못하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그럼 해당 치아는 물론 주변 치아나 신경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임플란트 수명의 핵심은 바로 관리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앞니 임플란트를 하고 후회하는 부분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플란트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 그런 게 있구나” 하는 정도로 넘어가는 게 좋을 듯하네요. 뭐든 심각하게 받아드리면, 아무 것도 못하거든요.
요즘은 예전과 달리 기술이 발전된 만큼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를 부작용 없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히려 안하고 안 좋은 치아를 방치하는 게 더 큰 문제를 불러 일으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