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돈 안갚을때 대처 및 신고방법 (모르면 손해)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고 계시나요? 그럼, 오늘 빌린돈 안갚을때 대처 및 신고방법 꼭 놓치지 말고 읽어 보시고 이대로만 한 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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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돈 안갚을때

친구가 됐던 지인이 됐던 믿고 돈을 빌려줬는데, 제때 갚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금액이 크면 갚으라고 독촉을 좀 해보겠지만, 소액이라면 갚으라고 말하려니 뭔가 쪼잔해 보일 수도 있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려니 빌려준 돈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하지만, 오늘은 주제가 주제인 만큼 돈을 받아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고, 이 방법마저 통하지 않는다면 신고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돈을 안갚을 때 여러가지 대처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위 4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처방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빌려간 상대방이 현재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상대방의 상황에 맞게 구분해서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돈이 있는데도 안 갚는 사람이라면, 솔직히 형사 고소를 하거나 민사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온갖 말들을 하고 협박을 해 봐도 어차피 갚을 생각이 없거든요.

그래서 고소, 소송을 대비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함과 동시에 전화 혹은 문자를 이용해서 마지막 변제 기한을 통보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변제 날짜에 돈을 갚지 않는다면, 아래 신고 방법과 같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마지막 기일은 한 번만 주세요. 간혹 한 번 주고 두 번 주고 세 번 주고 계속해서 연장을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안 갚을 사람은 기일을 연장해 줘도 안 갚습니다.

돈이 없어서 못갚을때에는 나눠서 받거나 한번에 받는 방법이 좋습니다.

고소나 소송이 좋지 않은 이유는 우선 고소를 하게 되면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용 사기 즉, 사기죄로 고소를 할 것인데요.

이때 상대방은 “돈이 없어서 갚지 못하는 건데, 날 사기로 고소해?”라며 오히려 감정만 상하고, 조금이나마 갚으려고 생각했던 마음 마저 깎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사소송을 같은 경우 승소는 하겠지만, 어차피 돈 나올 구멍이 없는 사람한테 더욱 부담감만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하는 가장 베스트는 나눠서 받기라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한 번에 받기엔 상대방도 그럴 형편이 안되니 최대한 상대방 기분 맞춰가면서 조금씩 나눠서 받아야 합니다. 어쩌겠어요. 손해를 최대한 줄여야죠.

뭐 뻔한 이야기를 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게 사람 사이에 생기는 문제라 기분 상하는 말 몇 마디 오고 가다 보면, 이런 기본적인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신고(고소)를 하기 위해서는 증거를 수집하고 고소장을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해서 고소장을 접수하고, 이후 피해내용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차용 사기에서 몇 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아래 내용을 꼭 명확히 해두세요.

위 내용이 왜 중요한지는 이 글에서 다루기에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 주제를 한 번 다뤄보기로 할 테니 우선, 위 내용 꼭 집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아마 신고(고소)를 하는 과정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빌린돈 안갚을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빌린 돈 못 받을 생각을 하는 것 보단 차라리 애초에 빌려주지 않는 게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

가족, 친구 결국 돈이 걸리면 잘 해결해 봐야 본전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