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퇴치법 및 물린자국 증상(1분 정리)

최근에 많이 발견되고 있는 빈대는 물리면 가려움증을 넘어 2차 감염 및 염증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빈대 퇴치법물린자국,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빈대

빈대는 몸길이 6.5 ~ 9mm 정도로 대개 갈색을 띠고 있는데요. 둥글 넙적한 모양으로 주로 집안, 새 둥지, 박쥐 동굴 등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로 집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어두운 밤에 긴 주둥이로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2~3일에 한 번씩 3~4개을 알을 낳는데, 일생 동안 200여 개의 알을 낳이 번식력 또한 엄청나다고 합니다.


2. 빈대 물린자국

빈대 물린자국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반 사람이 빈대 물린자국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 빈대 물린자국에 대한 3가지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1. 붉은 자국

빈대에 물리게 되면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붉게 부어오른 자국이 생긴다고 합니다.

다만, 물린자국만 보면, 이게 모기에 물린 건지 아니면 다른 벌레에 물린 건지 쉽게 구분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2-2. 불규칙

물린자국의 크기가 불규칙적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새끼 빈대와 다 자란 빈대의 크기가 다르고, 그에 따라 빨아 먹는 피의 양도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모기에 물렸을 경우 50원 정도 크기의 자국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빈대의 경우 작게는 50원에서 크게는 500원 크기로 부어 오른 자국이 생긴다고 합니다.

2-3. 일정한 부위

빈대는 날개가 없기 때문에 날 수가 없고 기어 다닌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리를 물었다가 갑자기 팔로 이동해서 물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 팔을 물었다고 하면 팔의 일정 부위에 여러 개의 물린자국이 생긴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빈대에 물리게 되면 크고 작은 붉은 자국이 일정한 부위에 여러 개 생긴다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3. 빈대 물리면 증상

3-1. 가려움증

빈대에 물리게 되면 모기에 물린 것과 같이 가려움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가려움증이 모기에 물린 것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간지럽다고 하는데요.

저는 빈대를 본 적도 없고 물린 적도 없어 그 정도가 상상이 가지 않네요.

3-2. 발열

일반적으로 가려움증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 증상이 심할 경우 발열, 두통, 근육통 등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3-3. 2차 감염

가려움증으로 계속 긁게 되면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정상적인 염증 수치는 5 정도인데, 2차 감염으로 400 이상까지 올라가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4. 빈대 물리면 조치

빈대에 물렸을 경우 특별히 취해야 할 조치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물린자국이 크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 약을 발라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항히스타민제 크림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만약, 발열 혹은 2차 감염이 있을 경우에는 꼭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보셔야 하고요.


5. 빈대 퇴치법

빈대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작고, 둥글고 납작한 모양으로 이불, 쇼파나 작은 틈 사이에 서식하기 때문에 쉽게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번식력이 좋기 때문에 쉽게 퇴치할 수 없는데요.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겠죠? 몇 가지 퇴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5-1. 세탁

빈대를 퇴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탁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세탁하는 건데요.

특히, 빈대는 열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탁하는 과정에서 건조 열에 대부분의 빈대가 죽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50℃에 20분 정도 있으면 죽는다네요.

5-2. 살충제

빈대는 살충제에도 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입은 옷, 이불, 쇼파에 살충제를 뿌리면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보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5-3. 전문 방역 업체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깔끔하게 빈대의 싹을 말리는 게 최선인 것 같네요.


6. 마무리

오늘은 빈대 퇴치법과 물린자국,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혹 빈대가 나타났다고 보건소에 신고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건소에서는 빈대에 특별히 감염병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조치해 줄 것은 없고 개인이 방역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빈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우리를 비롯하여 소중한 우리 아이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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